![▶ [출처=신한투자증권]](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9259_696340_1549.jpeg)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2월 10일까지 ‘해외 레버리지 ETF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해외 레버리지 ETF·ETN 거래 사전교육 제도에 대비해 고객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 15일부터는 일반투자자가 해외 레버리지 ETF를 거래할 경우 1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 수수료 3000원은 고객 부담이다. 단, 제도 시행 전 교육을 이수하면 향후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거래 증권사 변경 등 상황에서도 연속적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를 계기로 고객에게 투자 지식을 사전에 확보하고 제도 시행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해외 레버리지 ETF 거래 유의사항 체크 후 이벤트 신청 △금융투자교육원의 ‘한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 ETP(ETF, ETN) Guide’ 강의 이수 △신한투자증권 채널 내 파생 ETF 거래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해외주식상품권 2만원을 제공하며, 신청은 신한 SOL증권 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 변화에 앞서 고객들이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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