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전경. [출처= 최수진 기자]](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1189_698575_5423.jpg)
코스피가 ‘9만전자’, ‘40만닉스’에 힘입어 3% 이상 급등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48분 기준 전일 대비 107.10p(3.10%) 오른 3562.93이다.
지수는 전일 대비 69.65p(2.02%) 오른 3525.48에 개장해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1조60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1조3000억원, 기관이 3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4년 9개월 만에 9만원을 터치했고, SK하이닉스는 사상 처음으로 40만원을 돌파했다.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날 오픈AI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주요 협력 파트너로 나서게 되면서 투자심리가 유입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26p(0.86%) 오른 852.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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