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연합]](https://cdn.ebn.co.kr/news/photo/202411/1644613_656267_3458.jpg)
다음 주(12월 2∼6일)에는 3개 기업이 상장을 위한 공모주 일반 청약을, 7개 기업이 수요 예측에 나선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음 달 첫 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나서는 기업은 벡트, 아스테라시스, 엠앤씨솔루션이다.
우선 엠앤씨솔루션은 방산용 모션 컨트롤 부품 기업이다. 올해 마지막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나선다.

두산그룹의 건설 기계용 유압 기기와 방산 부품 사업부였던 모트롤BG가 2020년 12월 물적 분할돼 설립된 모트롤이 엠앤씨솔루션의 전신이다.
엠앤씨솔루션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300만주를 공모하며, 신주 모집과 구주 매출이 각각 절반이다.
벡트는 디지털 콘텐츠 프로젝트를 기획부터 하드웨어 제작 및 설치, 시스템 운영, 사후 관리까지 제공하는 토탈 비주얼 솔루션 업체다. 아스테라시스는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들 2개사는 코스닥시장에 데뷔한다.
아울러 방사성 의약품 기업 듀켐바이오와 반도체 장비 기업 아이에스티이, 근거리 무선 통신(NFC) 분야 팹리스 기업 쓰리에이로직스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에 착수한다.
소화기 내시경 기구 생산 기업 파인메딕스,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소재 기업 삼양엔씨켐, 자동차용 변압기 업체인 모티브링크, 성인 대상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데이원컴퍼니도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결정한다.
관련기사
- [보험썰] 이복현 원장, 이젠 보험사 대주주를 만나야 한다
- [보험썰] GA, 보험사에 선전포고…"종속되지 않는다, 주인 vs 주인으로 만나자"
- [보험썰] "무책임한 회계법인, '낙관·비관적 보험해지율 가정' 모두 인정"
- [보험썰] '낙관이냐, 보수냐'…금감원 해지율 개편에 손보사 '반대10' vs '찬성1'
- [보험썰] '역대급 제안' 메리츠화재의 MG손보 인수 셈법
- 쇄신에 방점 우리은행장 인선…"조직문화 재정비 구원투수"
- [단독] 금융감독원, 국·실장·팀장 내달 13일 '원샷 인사'
- '자산 50조 우리생명' 준비는 끝났다…공은 당국에
- 금융당국 "우리금융 동양생명 인수 사전 논의 없었다"…인허가 막판 변수로
- [EBN 오늘(27일) 이슈 종합] [단독] '장위 4구역' 공사비 갈등,'몽니’ 부리는 조선 빅3 노조, 정부, 2025년 예산안 677조원
- [포토] 금감원, 이화여대와 녹색전환 시대 전환 선언
- 금감원, 두산밥캣·로보틱스 합병에 '무제한 제동' 기정사실화
- 이복현 질타에 은행권 긴급 회동…"당국 정책방향 적극 협조"
- '손태승 대출' 금융위-금감원 소통부재 노출…'모피아 전쟁'으로 번지나
- 금감원 "우리금융 경영진, ‘손태승 대출’ 미보고 제재"
- 금리 올리자 4대 금융 순익 전망도 ↑…"정책에 은행 반사이익"
- "나 모르게 불법대출 진행?"…오늘부터 '안심차단 서비스' 실시
- 금감원이 정부 기조만 챙긴 사이…가계부채 늘고 티메프 터졌다
- [특징주] 엔씨소프트,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공개 첫날 주가 14%↓
- [현장] 김상우 듀켐바이오 대표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기업으로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