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건설, LH 2024 고객품질대상 대상 수상
태영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한 '2024 제10회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9일 개최됐다.
이 시상식에서는 태영건설을 포함해 총 5개 업체가 수상했다. 태영건설은 LH가 발주한 현장 중 '과천 리오포레데시앙(과천지식 S-3BL)', '시흥장현 데시앙(시흥장현 A-3BL)' 단지가 평가를 받았다.
두 단지는 각각 LH가 설정한 품질우수 기준인 90점을 뛰어넘는 97.22점, 98.54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업체에게는 상패수여와 품질우수통지서가 전달됐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 간 착공부터 준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전사적인 주택품질향상의 노력으로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서 품질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전주 원도심 재생, '더샵 라비온드'로 본격화
포스코이앤씨가 1월 분양하는 2226가구 규모의 '더샵 라비온드' 아파트를 계기로 전주의 원도심 재생사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전주시 중노송동 기자촌 지역을 탈바꿈시키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기자촌은 1970년대 일간지 기자들이 거주하며 형성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지상 최고 25층, 총 28개동 규모로 진행되며, 원도심 재생의 신호탄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더샵 라비온드의 분양은 공급 부족 상황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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