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 4년 연속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한국부동산원은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내․외부 설문조사)와 기관의 청렴노력도(반부패 노력도)를 각각 평가, 합산한 뒤 비위행위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평가 분야에서 한국부동산원은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4등급으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청렴체감도 항목은 공직유관단체I(공기업) 그룹 평균(85.9점)보다 4.3점 높은 90.2점을 획득했다.
한국부동산원 권순일 감사는 “청렴은 공공기관의 존재 이유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외부의 청렴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H, ESG 평가 최고등급 'AA' 달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내 대표 ESG평가전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수준 진단 결과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LH가 획득한 ’AA‘ 등급은 7개 평가 단계 중 최고 수준으로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탁월함을 의미한다. 올해 평가대상 기관 중 상위 약 10%에만 부여됐다.
이로써 LH는 지난 2022년 ‘BB’ 등급, 2023년 ‘A’ 등급에 이어 올해 ‘AA’ 등급을 달성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LH가 국민 생활에 밀접한 도시개발과 주택공급 부문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ESG 경영 활동을 폭넓게 실천한 결과 ESG평가 최고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경영을 통해 ESG 경영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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