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2480대 마감…코스닥 1.35%↓

코스피가 13일 1% 넘게 내려 2480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7.63p(0.30%) 내린 2508.15로 출발해 장중 외국인 순매도로 낙폭을 키우며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22p(1.04%) 내린 2489.56을 기록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875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459억원 25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20%)’와 ‘KB금융(1.71%)’, ‘NAVER(0.99%)’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하락률은 △삼성전자(-2.17%) △SK하이닉스(-4.52%) △LG에너지솔루션(-0.29%) △현대차(-2.65%) △기아(-0.19%) △셀트리온(-0.70%) △삼성전자우(-3.16%)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68p(1.35%) 내린 708.21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6억원, 503억원 순매도하고 개인이 99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3.91%) △삼천당제약(1.18%) △휴젤(2.88%) △엔켐(1.51%) 등이 상승했으며 △알테오젠(-3.39%) △에코프로비엠(-1.75%) △HLB(-2.62%) △에코프로(-3.20%) △리가켐바이오(-2.97%) △클래시스(-0.57%) 등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