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주택건설협회, '2025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 실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년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6400만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위험성이 커진 만큼,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경선 서울시회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약자인 노인가구의 화재안전을 지키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얘기했다.

동부건설, 2025년 안전보건경영 관리 ‘총력’
동부건설이 새해를 맞아 안전보건경영 관리 강화에 나섰다.
동부건설은 15일 ‘안전관리감독자’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이 지정하는 관리감독자와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의 분야별 안전관리책임자 및 담당자의 기능을 포괄해 역할을 수행하는 안전관리감독자를 지정해 운영하는 것으로, 기존 분산된 역할을 통합해 현장 안전관리 책임 주체를 명확히 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현장 산업재해를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 도입됐다.
각 현장의 안전관리감독자는 ▲동부건설 7대 안전보건 골든룰(Golden Rule) 적용 확인 ▲위험작업구간 상주 관리와 일일안전순찰 ▲안전보건 절차 및 공기준수 위험성 평가 참여 ▲재해 발생 시 즉시 보고 및 재발방지 대책협의회 참여 등의 총괄 역할을 수행한다.
동부건설은 안전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통합적인 현장 안전관리와 함께 보다 충실한 역할 수행을 통한 강화된 재해 예방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확인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 한 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설사의 위상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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