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건설공제조합 ‘희망드림 하우스’ 프로젝트 진행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건설공제조합과 ‘희망드림 하우스’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드림 프로젝트’는 전국 각지 어려운 이웃들의 보금자리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도부터 이어오고 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지난 한 달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2세대, 한부모가정 1세대, 밑반찬 지원 가구 2세대 등 5가구가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나눔활동으로 취약계층 5세대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도배 △장판 △전등 △싱크대 지원이 이뤄졌다. 적십자봉사원은 현장에서 함께 교체 작업에 힘을 보탰다.
박정인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은 “어르신들께 구호품을 전해드리려 방문 드릴 때마다 장판과 벽지를 꼭 교체해 드리고 싶었다”며 “깨끗하게 수리된 집에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나눔과 상생으로 더욱 의미 깊은 해가 될 수 있도록 건설업계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공사, 제주항공 참사 피해 복구에 5000만원 성금 기탁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SH공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 지원 활동에 동참하고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SH공사는 해당 성금이 재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물품 조달과 유가족 지원 성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현장에서 피해 복구에 애써주시는 분들께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H공사는 예기치 못한 참사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재난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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