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미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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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가 '전두유 특허공법'을 적용한 '완전두유 블랙 고칼슘 3종 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어 판매 채널 다각화에 나선다.

24일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출시 1년 만에 생산량 1600만 팩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완전두유 블랙' 시리즈는 검은콩 고칼슘, 검은콩 17곡 고칼슘, 검은콩 검은참깨 고칼슘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칼슘과 검은콩의 영양소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담아냈다. 

완전두유 블랙 시리즈의 주요 성분인 칼슘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정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여성 청소년과 노인의 경우 칼슘 적정섭취자는 10% 미만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사이언스는 특허를 획득한 '전두유 공법(FG.T)'을 통해 콩의 영양을 100% 담아내면서 진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 이 공법은 콩을 통째로 갈아내어 껍질까지 사용함으로써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자원 소비와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푸드테크를 실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판매 채널 다각화에 나섰다. 최근 NS홈쇼핑에 입점했으며 2월에는 현대홈쇼핑과 협업해 세 가지 품목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정원화 한미사이언스 컨슈머본부 본부장은 "바쁜 현대인에게 콩의 영양소를 쉽고 즐겁게 섭취하는 건강습관으로 한미 완전두유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한미만의 건강솔루션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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