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엔씨소프트]
[출처=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1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24년 영업손실 109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 1998년 이후 26년 만의 적자 전환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7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 줄었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매출 하향 안정화 및 주요 영업비용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리니지M 등 모바일 게임 실적이 부진했고 대규모 희망퇴직으로 인한 퇴직금 등 일회성 비용이 실적을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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