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Z세대 겨냥한 '컨디션' 광고 공개

HK이노엔이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20대 초반의 새내기 대학생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Z세대 소비자층 확보에 나섰다.

26일 HK이노엔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갓 성인이 된 대학 새내기들의 첫 음주 경험을 소재로 삼았다. 광고에는 K-pop 걸그룹 NMIXX의 멤버 해원이 신입사원 역할로 배우 조한철이 부장 역할로 등장해 새내기들의 숙취 해소를 돕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광고 영상은 컨디션의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관련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HK이노엔은 각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옥외 광고를 통해 새내기 배움터(OT)와 MT 등 새 학기 시즌을 공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