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열리는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출처=교촌에프앤비]](https://cdn.ebn.co.kr/news/photo/202506/1668653_683949_2632.jpg)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K-치맥 브랜드 위상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 축제는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대구 대표 여름 행사로, 교촌에프앤비는 시그니처 소스를 활용한 한정 치킨 메뉴 2종과 수제맥주 ‘문베어’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간장·레드·허니·마라레드 소스를 직접 발라 즐기는 체험형 ‘시그니처 브러싱팩’과 △통안심 치킨에 다양한 소스를 찍어 먹는 ‘리미티드 딥소스팩’이 제공된다. 특히 마라레드는 교촌 특유의 매운맛에 마라 향을 더한 여름 한정 메뉴다.
수제맥주 문베어는 생맥주 ‘윈디힐 라거’를 비롯해 캔 제품으로 ‘짙은밤 페일에일’ ‘소빈 블랑 IPA’ ‘모스카토 스위트에일’이 판매되며, 미니캔 4종 세트도 함께 출시돼 치킨과의 페어링을 제안한다.
교촌에프앤비는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고객 초청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소스페셜 VIP 라운지’를 운영, 한정 메뉴와 수제맥주를 무료 제공한다. 행사 첫날에는 대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열어 지역사회 상생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축제를 찾은 고객들이 교촌의 소스와 치킨, 수제맥주의 조화를 즐기며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브랜드 철학인 진심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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