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곽종우 신세계디에프 마케팅 담당, 양호진 전무,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문현규 상무,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코트라 우한무역관장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 미디어파사드 앞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출처=신세계면세점]](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2763_688782_4851.jpg)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우상그룹, 왕푸징그룹과 한국상품 판로 확대와 제휴 협력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신세계면세점에서 명동점에서 우상·왕푸징그룹 임원이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 등과 면담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에서 쇼핑몰과 대형마트 등을 운영하고, 왕푸징그룹은 백화점과 쇼핑몰·아웃렛·면세점·전자상거래 등을 운영하며 25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다.
신세계면세점과 이들 기업은 올해 하반기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이 시행되면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마케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우상그룹과 왕푸징그룹은 중국 내 광범위한 유통망과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보유한 핵심 기업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면세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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