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기다림 침향’, 누적 매출액 102억원 돌파…“검증된 침향으로 전 세대 공략”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 침향’이 출시 1년 3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102억원을 기록하며 침향 건강식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침향에 대한 높은 신뢰성과 원료 검증 시스템을 바탕으로 60대 이상은 물론, 2040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비층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해 4월 첫 발매된 기다림 침향은 △침향 순수 달임액 ‘기다림 침향액’(44억원) △지황·맥문동·영지 등 복합 식물농축액이 함유된 ‘기다림 침향환’(43억원)을 주력으로, 두 제품이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특히 구매 연령대 분석 결과 침향에 익숙한 60대 이상이 40%,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2040세대도 28%의 구매 비중을 기록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제품력과 신뢰도를 입증했다.

기다림 침향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원료 검증의 정교함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침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공전에 등재된 품종인 ‘아퀼라리아 말라센시스(Aguilaria Malaccensis)’로 유전자 분석 기술이 도입돼 침향의 품종을 식별하고, 인도네시아 환경산림청(BKSDA)의 인증서를 통해 원산지와 등급을 추가로 검증한 ‘오리지널 침향’만을 사용한다.

정관장은 기다림 침향액과 기다림 침향환 외에도 △프리미엄 환 제품 ‘기다림 침향평심환’ △‘침향액’과 ‘침향환’을 함께 구성한 ‘평정세트’ 등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갖추며 소비자의 건강 루틴을 세분화된 상품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정관장은 오는 17일까지 ‘대한민국이 힘날 때까지, 정관장이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다림 침향을 포함해 ‘아이패스’, ‘에브리타임 아웃도어’ 등 주요 인기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혜택이 제공되고, 전국 750여 개 가맹점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유전자 분석 기술, 현지 정부 인증, 원료관리 이력 시스템 등 오리지널 침향을 찾기 위한 정관장의 오랜 집념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연구하고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