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일본 주요 여행사 고위 관계자들을 초청해 ‘부산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출처=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일본 주요 여행사 고위 관계자들을 초청해 ‘부산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출처=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일본 주요 여행사 고위급 인사를 초청해 ‘부산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7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고 일본을 대표하는 JTB·HIS·KNT 등 대형 여행사 사장단 및 임원진이 대거 참석했다. 자유여행(FIT)과 단체여행을 모두 아우르는 이들 업체는 부산 관광 상품의 실질적 구매·기획권을 가진 핵심 파트너로, 이번 초청은 향후 실질적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이번 팸투어가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실천과 연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기여라는 가치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숙박을 넘어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상품 개발이 이번 초청의 핵심으로, 40년 역사의 지역 대표 호텔로서 지역 상생형 관광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이번 팸투어에 이어 내달 일본 후쿠오카에서 부산관광공사와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설명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호텔, 카지노, MICE 경쟁력을 소개하는 자리로 현지 네트워크 확대 및 공동 상품기획의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부산 여행업계의 대표 주자들이 일본 여행업계와의 교류를 확대하며 지역 관광산업 도약의 기반을 다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부산 관광 활성화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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