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의 이번 가을 프로모션은 음료·푸드 신메뉴와 더불어 별 적립 이벤트, 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고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출처=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의 이번 가을 프로모션은 음료·푸드 신메뉴와 더불어 별 적립 이벤트, 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고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출처=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가 가을 시즌을 맞아 베스트셀러 음료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블글라)의 복귀와 함께 말차·밤(마롱)을 활용한 신메뉴와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18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블글라는 지난 2019년 첫 발매 이후 6년간 누적 2100만 잔이 판매된 스타벅스의 대표 가을 음료다. 짙은 커피 풍미와 달콤한 글레이즈드 폼의 조화가 특징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블글라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매년 출시 때마다 화제를 모았다.

특히 국내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스타벅스로 역수출되며 K-푸드 콘텐츠의 위상을 보여줬다.

올해는 이달 17일부터 블글라가 매장에 돌아왔고, 오는 19일부터는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 ‘마롱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등 가을 신제품도 발매된다.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쌉싸름한 말차와 달콤한 글레이즈드 소스가 결합됐으며, 마롱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는 밤 알갱이가 더해지면서 가을의 진한 풍미를 담았다.

디저트 라인업으로는 ‘마롱 마들렌’ ‘마롱 몽블랑 치즈 케이크’가 있다.

또 ‘코르타도’ ‘멜론 라떼’ 등 새로운 음료와 함께 그로서리 마켓 콘셉트의 가을 굿즈가 공개된다. 버터볼 앤 나이프 세트, 아보카도 딥핑 플레이트 등 실용성과 위트를 겸비한 제품 17종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사이렌 오더·애플리케이션 주문 시 별 추가 적립 이벤트, 음료·푸드·실리콘 푸드백 세트 판매, 글로벌 패션 브랜드 베이프(BAPE) 협업 코스터 증정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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