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현장[제공=연합]](https://cdn.ebn.co.kr/news/photo/202501/1647600_659709_28.jpg)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구호활동을 지원해 유가족들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 지원, 심리회복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유가족들을 위한 급식지원, 샤워지원, 회복차량, 심리상담, 쉘터 설치, 구호품 제공, 물자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2011년 5월 구성한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협회와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을 마음 깊이 추모하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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