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D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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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생명은 암,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중기이상 만성 폐질환, 간질환, 만성 신부전증, 중등도 이상 치매 등 주요 7대 질병을 모두 보장하는 '(무)실속 N 7대질병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7대 질병을 고객이 선택한 횟수 N번만큼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개의 특약으로 7대질병 중 진단 순서와 상관없이 먼저 발생한 순서대로 보장한다.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도 동시에 출시됐다. 

같은 날 신용보증기금은 지난해 도입한 ‘VC펀드 출자금 보증(VC보증)’을 통해 지난 1년간 5천6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결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VC보증은 투자시장 위축으로 벤처펀드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캐피탈(VC)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보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한국벤처투자의 자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벤처캐피탈이 자펀드 결성에 필요한 출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 50억 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신보는 지난해 벤처캐피탈이 펀드 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총 150억 원 규모의 보증한도를 제공했다. 이어 벤처캐피탈이 보증한도 내에서 부족한 출자금을 투자 일정에 따라 적기에 집행할 수 있게 했다.

신보는 VC보증을 통해 100억~200억 원 규모의 소형펀드부터 3000억 원 규모에 이르는 대형펀드까지 다양한 펀드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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