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대웅제약]](https://cdn.ebn.co.kr/news/photo/202501/1648175_660384_937.jpg)
대웅제약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6년 연속 유지하며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의 윤리경영 입지를 강화했다.
9일 대웅제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 인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 예방·탐지 시스템 운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기업의 부패 방지를 위해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조직별 부패 발생 방지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며, 3년마다 갱신 심사를 통해 부패 방지 경영 활동의 효과와 적합성을 점검한다.
대웅제약은 2018년 첫 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1년과 2024년 두 차례의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6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며 부패 방지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입증했다.
이번 심사에서 대웅제약은 내부 규제 및 준법 감시 시스템 구축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기 위해 비윤리적 행위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강력한 부패방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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