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 ‘제3터미널’로 이전
![[출처=이스타항공]](https://cdn.ebn.co.kr/news/photo/202502/1653106_665824_4531.jpg)
이스타항공은 오는 3월 30일부터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사용하는 여객 터미널을 기존 제2터미널에서 제3터미널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터미널 이전은 터미널 이전은 승객들의 공항이용료 절감과 공항 혼잡도 완화를 위해 시행된다. 우선 성인 기준 공항이용료가 기존 4160엔에서 3070엔으로 낮아져, 항공권 구매 시 부과되는 세금이 약 26%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타항공도 나리타 국제공항에 지불하는 시설 사용료를 연간 약 4억원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제3터미널은 제1, 2터미널에 비해 혼잡도가 낮아 탑승 수속과 출입국 심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승객들의 이용 편의 등을 고려해 터미널 변경을 결정했다"며, "이번 터미널 이전으로 승객들은 요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서울, 닌텐도 스위치 대여 서비스 연장
![에어서울 승객이 기내에서 닌텐도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다.[출처=에어서울]](https://cdn.ebn.co.kr/news/photo/202502/1653106_665823_4510.jpg)
에어서울은 기내 닌텐도 스위치 대여 서비스를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인 연장 기간은 언급하지 않았다.
에어서울 동남아 노선 탑승객들은 필리핀 보홀과 베트남 다낭, 나트랑 노선 이용시 닌텐도 스위치를 대여해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예스24와의 제휴를 통해 E-북 리더기도 대여해 주고 있으며 LCC로서는 이례적으로 기내 모니터가 탑재돼 있는 비행기도 보유하고 있다. 기내 VOD는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영화 및 여행지 소개 영상도 시청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4~5시간 이상 비행을 해야 하는 동남아 노선의 특성상 에어서울의 다양한 기내 컨텐츠는 넓은 좌석 간격과 함께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합리적인 금액으로 떠나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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