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엔셀]](https://cdn.ebn.co.kr/news/photo/202502/1653332_666070_5714.jpeg)
이엔셀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송파테라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 이번 이전은 회사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조직 통합과 협업 강화를 위한 조치다.
이엔셀 관계자는 "회사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중장기 발전을 위해 분산된 조직들을 통합했다"며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확립과 고객사 대응 개선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상장 이후 급성장한 이엔셀은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기존 청담동 본사와 하남 사무실에 분산되어 있던 전략, 경영기획 등의 관리조직과 신약 및 기술개발 연구조직을 한 곳으로 모았다.
이는 조직 간 협업 시너지 강화와 함께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시장 변화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병원협력지원실의 신설이다. 이는 최근 개정된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른 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대형 병원의 치료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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