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박성호 기자]](https://cdn.ebn.co.kr/news/photo/202503/1655877_669022_1538.jpg)
현대그룹 창업자 고(故)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 24주기를 맞아 '범(汎)현대가' 일원들이 20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 모였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사진=박성호 기자]](https://cdn.ebn.co.kr/news/photo/202503/1655877_669023_1623.jpg)
범현대가는 이날 오후 7시께 정 명예회장 생전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이날 맏손자인 정의선 회장은 두 번째로 도착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었다.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사진=박성호 기자]](https://cdn.ebn.co.kr/news/photo/202503/1655877_669024_2010.jpg)
이후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대선 HN Inc 사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정몽용 현대성우홀딩스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일 현대미래로그룹 회장 등이 도착했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정몽원 HL그룹 회장 [사진=박성호 기자]](https://cdn.ebn.co.kr/news/photo/202503/1655877_669025_2055.jpg)
정몽준 이사장과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박성호 기자]](https://cdn.ebn.co.kr/news/photo/202503/1655877_669026_2126.jpg)
한편, 청운동 자택은 지난 2001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상속받은 뒤, 2019년 정의선 회장에게 물려줬다.
범현대가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정몽구 명예회장의 자택에서 제사를 지내다가, 2020년부터 다시 청운동으로 장소를 옮긴 바 있다.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 회장 [사진=박성호 기자]](https://cdn.ebn.co.kr/news/photo/202503/1655877_669027_24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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