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최 영업지원담당 부사장(왼쪽)과 케빈 샤프 Sales&Operation담당 부사장 등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최 영업지원담당 부사장(왼쪽)과 케빈 샤프 Sales&Operation담당 부사장 등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적인 권위의 위탁생산개발(CDMO) 시상식인 '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1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 '아웃소스파마(Outsourced Pharma)'와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 '라이프사이언스커넥트(Life Science Connect)'가 공동 주관하며 실제 협력한 고객사들의 평가에 기반해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올해부터는 시상 부문을 더욱 세분화해 생물의약품(Biologics), 세포유전자치료제(Cell & Gene Therapy) 등 각 포트폴리오 별로 나누고 기업의 생산시설 및 연구소 거점을 기준으로 '글로벌(Global)',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북미지역(North America)' 등으로 구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에 '생물의약품-글로벌' 분야에서 수상하며 그들의 뛰어난 CDMO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성과는 고객사들의 강한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생산 역량 확장과 혁신 기술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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