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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목록 ( 총 : 39,944건)

  • 네이버-두나무, 합병 이사회…亞 최대 '디지털 핀테크' 청사진

    네이버의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상정한다. 양 사의 이사회 멤버가 모두 회사의 임원으로 구성돼 있어서 합병안 통과가 확실시된다. 이번 합병은 국내 1위 간편결제 업체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결합이다. 양 사는 합병을 통해 기업가치 20조원 규모의 '디지털 금융 슈퍼 앱'으로 거듭날 전망이다.26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상정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합병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 교환 안건이다. 네

  • 이재용 회장 장남, 28일 해군 임관식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오는 28일 해군 장교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를 한다. 이씨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25일 해군에 따르면 이씨는 오는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후보생 전체를 통솔한다. 후보생은 이씨를 포함해 모두 84명이다.이씨는 지난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했다. 이씨는 11주간 교육 훈련을 마치고

  • 해군 입대한 이재용 장남, 기수 대표로 임관식 지휘

    해군 장교로 입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에 나선다.25일 재계에 따르면 이씨는 오는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후보생 전체를 통솔한다. 후보생은 이씨를 포함해 모두 84명이다.이씨는 지난 9월 15일 대한민국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병역 의무를 다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다.이씨는 11주간 교육 훈련을 마치고 해군 소위로 임관한다. 그는 통역 장교로 복

  • 네이버-두나무, 26일 이사회…합병비율·코인 사업화 촉각

    네이버와 두나무가 합병 절차에 속도를 낸다. 이사회를 열고 합병 안건을 상정하고 이사회 의결이 확정되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합병 비전을 밝힐 방침이다. 양 사의 합병 비율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합병을 위한 당국의 심사와 원화 스테이블 코인 법제화를 담은 정부의 디지털자산 기본법도 관건이 될 전망이다. 2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핀테크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오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 교환 안

  • 네이버-두나무 합병 속도…'차세대 거대 핀테크 플랫폼' 탄생 임박

    네이버가 두나무 합병 절차의 닻을 올린다. 이사회와 주주총회 가결을 거쳐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밟아야 할 절차가 많이 남아있지만 합병은 무난히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합병이 완료되면 네이버는 두나무를 손자회사로 품고 국내 1위 플랫폼 회사에서 나아가 차세대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두나무는 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의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 교환이다. 이

  • 美 벤처투자자 피터 틸, 엔비디아·테슬라 팔고 애플·MS 매수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벤처 투자자 피터 틸이 자신의 헤지펀드에서 엔비디아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틸은 페이팔 창업자로도 유명하다. 틸의 헤지펀드인 틸 매크로(Thiel Macro)는 지난 3분기 엔비디아 지분 약 9400만달러(약 1374억원)어치를 전량 매도했다. 시장분석업체 인사이더스코어에 따르면 이는 해당 펀드 내에서 3분기에 일어난 최대 규모의 자금 이동으로 분석된다. 이는 미국 자본시장에서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에 대한 경계심이 고조되고 있는 징후라고 미국 언론들은

  • 李대통령 '국내투자 위축 우려'에 총수들 "대규모 투자" 화답

    이재명 대통령과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한미 관세협상 후속 대책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이 향후 기업들의 대미 투자액이 늘며 상대적으로 국내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하자 총수들은 각 기업의 투자·고용 계획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내비쳤다.이 대통령은 "혹시 대미 투자가 너무 강화되면서 국내 투자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며 "그런 걱정을 하지 않도록 여러분이 잘 조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당부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국내 산업투자와 관련한 우려가 일

  • [G-STAR '25] 넥슨, 창사 이래 최초 게임대상 '대상·최우수상' 싹쓸이…6관왕

    넥슨이 창사 이래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올해 신작인 '마비노기 모바일'이 대상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최우수상을 받으며 게임성과 개발력을 인정받았다. 기술창작상 등도 수상해 6관왕에 올랐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한 제30회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넥슨의 개발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넥슨이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22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대상 수상 이후 3년 만이다. 마비노기 모바

  • 지스타에 블리자드 뜬다…국제 게임쇼 위상 되찾을까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에 블리자드 등 해외 게임사가 참가를 결정하면서 지스타가 국제 게임쇼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내 게임사들의 참여도 줄며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지스타가 위상을 제고하려면 한국 게임 시장 확대와 콘텐츠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BTC 제2 전시장에서 인기 슈팅 게임 '오버워치 2' 체험존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오버워치의 최신 빌드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 반도체 수출 견인…한국 10월 수출 3.6% 증가, 역대 10월 중 ‘최대치’

    미국의 고율 관세와 긴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10월 수출이 전년 대비 3.6% 증가하며 역대 10월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반도체가 수출을 견인하고, 선박 수출도 세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2024년 10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10월 수출액이 595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늘어난 수치이자 역대 10월 기준 최대 규모다. 이로써 한국의 월간 수출은 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을

  • "중고 물건 팔 때도 AI가 돕는 시대"

    중고거래 플랫폼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AI로 중고거래를 위한 글쓰기나 가격 책정 등을 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당근은 중고거래에서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당근은 지난 5월 7일 '중고 거래 AI 글쓰기' 기능을 도입했다. 판매하려는 물품의 사진을 올리면 AI가 이미지를 분석해 상품명과 카테고리 ·물품 상태·상세 설명 등을 자동으로 작성해 준다. 상품 종류나 브랜드뿐만 아니라 실제 거래 시, 구매자가 궁금해할 요소 등으로 글 작성

  • 3분기 크래프톤·넷마블 웃고 엔씨·카카오게임즈 적자에 '시름'

    게임업계의 3분기 실적이 신작 출시 및 흥행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관측된다. 크래프톤과 넷마블은 업데이트 및 신작 흥행에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부재에 적자를 낸 것으로 보인다. 29일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증권사 실적 시장 전망치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3532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은 8292억원15.3% 상승한 것으로 예상된다. 장수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 PC·모바일 버전이 북미·유럽과 인도 시장에서 호조를 보인 가운데, 지난 7월

  • K-게임업계, AI 기술 입힌 신작으로 시장 공략

    게임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입힌 신작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엔씨소프트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로 개발된 게임을 선보이고, 크래프톤은 엔비디아와 함께 개발한 CPC(Co-Playable Character)를 고도화하고 있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신작 '신더시티'(CINDER CITY, 옛 LLL)에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그래픽 기술이 적용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엔비디아 게임스컴(NVIDIA Gamescom)' 행사에서 신더시티를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공개한 바

  • [APEC '25] 젠슨 황, 이재용·정의선과 30일 서울서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서울에서 '삼자 회동'을 갖는다.28일 재계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를 위한 한국을 찾는 황 CEO는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GPU)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서울 모처에서 이재용, 정의선 회장과 만찬 회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회장과 정 회장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일정 후 서울로 이동해 황 CE

  • [APEC '25] 젠슨황부터 재계 총수까지 총집결…글로벌 경제 전략 논의

    세계 경제계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 1700명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발 관세전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 공급망 재편 같은 위기와 격변 속에서 돌파구를 모색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28일 재계에 따르면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에 맞춰 열리는 공식 부대행사로 28~31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 포럼은 '연결과 성장 그 너머(Bridge, Business, Beyond)'를 주제로 열리며 APEC 회원국 정상급 인사 16명과

  • 이재용 회장, 취임 3주년…'정중동' 행보 속 '뉴 삼성' 드라이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취임 3주년 맞아 공개적으로 메시지를 내거나 행사를 여는 대신 차분한 정중동(靜中動) 기조를 이어간다. 대외적 행보 대신 가시적 성과로 리더십을 입증하겠다는 평소 지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27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취임 3주년과 관련한 별다른 행사나 메시지를 준비하지 않고 평소처럼 경영 현안을 챙길 예정이다. 2022년 회장 취임 당시에도 취임사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이 회장은 지난 7월 사법 리스크를 완전히 털어냈지만 이달 24일 이건희 선대 회장 5주기 추도식까지도 대외 메시지를 내지

  • 게임업계, 초대형 MMORPG·액션 흥행 예고…멀티 플랫폼 겸비

    게임업계의 신작 초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서바이벌 액션 게임 등이 초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모바일뿐만 아니라 PC나 콘솔로 동시에 출시돼 폭 넓은 이용자와 시장을 공략한다.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드림에이지(옛 하이브IM)는 오는 22일 초대형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를 PC와 모바일로 선보인다.이 게임은 드림에이지 창사 이래 최초의 대형 프로젝트다. 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을 맡아 드림에이지의 퍼블리싱과 라이브 서비스 역량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 [G-STAR '25] 부산 개막 D-24…엔씨·넷마블·크래프톤 출격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G-STAR 2025)에 엔씨소프트·넷마블이 신작을 선보인다. 3N(넥슨·엔씨소프트·넥슨) 중 유일하게 넥슨만 이번 지스타에 참가하지 않는다. 크래프톤도 대표 인기 게임 '배틀 그라운드' 업데이트 버전을 전시할 것으로 관측된다.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총 3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관를 꾸리고 오는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 동시 출시되는 '아이온2'를 출품한다. 아이온2는 올해 엔씨소프트가 선보이는

  • [국감 '25] 네이버·카카오·빅테크 줄소환…'AI 학습 소스' 쟁점

    네이버와 카카오뿐만 아니라 글로벌 빅테크의 인사들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되며 전방위적인 검증을 받게 됐다. 특히 네이버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뉴스 콘텐츠 무단 학습 관련 논란이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13일 정보기술(IT)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김광현 네이버검색·데이터 플랫폼 부문장, 이정규 네이버 서비스운영통합지원 총괄전무, 최성준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 위원장(법무법인 김장리 대표변호사)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김 부문장에게는 네이버가

  •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세기의 이혼' 소송을 둘러싼 대법원 최종 결론이 오는 16일 나온다.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이혼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해 7월 대법원에 사건이 접수된 지 1년 3개월 만이다.앞서 최 회장은 2017년 7월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2018년 2월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정식 소송에 돌입했다.이혼에 반대하던 노 관장은 2019년 12월 이혼에 응하겠다며 맞소송을 냈다.2022년 12월 1심은 노 관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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