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개막] 관세 폭탄 현실화될까···수출 20조~62조 감소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가운데, 그가 공언해온 관세 폭탄이 현실화될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관세가 부과되면 우리나라 수출이 연 20조~60조원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2기 개막] 전기차 '보조금·탄소세' 불확실성 고조…대응 전략은

도널드 트럼프 시대를 맞아 국내 자동차 업계가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가장 큰 현안인 무역관세를 넘어도 전기차 보조금 및 탄소세 등 만만치 않은 과제가 산적해있다.

■[트럼프 2기 개막] 위기냐 기회냐…셈범 복잡해진 K-반도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국내 반도체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법(CHIPS Act) 보조금 정책을 재검토하고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기업들도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트럼프 2기 개막] 韓 경제위기 대응력 본격 시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구호와 함께 4년 만에 미국의 수장 자리에 오른다. 한국은 대내외 경제 위기와 정치적 혼란 속에서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트럼프에 대응할 방파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2기] 美中갈등 속 기술·공급망·에너지 '균형감각' 유지 과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예정된 가운데, 한국의 기술 산업과 공급망, 화석연료 분야 등도 '트럼프 2기 행정부' 영향권에 들겠다. 한국은 첨단기술 및 에너지 분야에서 미국과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면서도 다각적인 국제 협력을 통해 위험 요인을 최소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2기 개막] 잘 나가는 K푸드·뷰티…복병은 높은 美 수출의존도

트럼프 당선인이 공언해온 자국 보호무역주의에 따라 관세 장벽이 높아지고 환율 또한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큰 만큼, 우리나라 유통산업의 양대 축인 ‘K푸드’, ‘K뷰티’ 시장에는 그간 꾸준히 높여온 대미 수출 의존도가 되레 복병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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