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출처=현대해상 ]
이석현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출처=현대해상 ]

현대해상은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석현 신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표는 현대해상 내 최연소 대표 이사로, 전략통으로 꼽힌다. 이로써 현대해상은 기존 공동 대표 체제에서 6년 만에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현대해상은 이와 함께 금융감독원 출신 도효정 변호사를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으며,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법 내용을 반영해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했다. 책무구조도 마련에 관한 이사회 심의·의결 규정도 만들었다.

이 신임 대표는 현대해상에 1993년에 입사해 경영기획, 개인영업, 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으며 2023년부터는 장기보험 업무와 마케팅을 총괄하는 CPC전략부문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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