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수요일인 4일 전국적으로 영하의 기온을 형성한다. 

오늘 아침 사이에는 인천, 경기 남부, 전북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특히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빙판길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0도로 예측된다.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가 더욱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원산지에서는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강풍이 불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 물결은 최대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달의 인력으로 인해 바닷물 높이가 올라가는 기간인 만큼 만조 시간대 침수 피해에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전망된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