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현(오른쪽) 메리츠화재 대표이사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메리츠화재 ]
김중현(오른쪽) 메리츠화재 대표이사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메리츠화재 ]

메리츠화재가 금융감독원 주관 2024년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메리츠화재의 우수 금융회사 선정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4년이 세 번째다.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3회 이상 1사1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메리츠화재는 금융소비자 보호의 첫걸음은 올바른 금융 가치관과 습관 형성에 있다고 보고 2009년부터 농어촌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경제·금융 체험 학습과 찾아가는 금융교실 등을 운영해왔다. 

2015년부터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에 적극 동참해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체험과 학습이 결합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1사1교 금융교육은 미래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금융교육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금융취약계층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