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챗GPT4.0이 보너스를 받는 임직원에 대한 장면을 그림 ]
[출처=챗GPT4.0이 보너스를 받는 임직원에 대한 장면을 그림 ]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보수 규모가 최고였던 보험사는 재보험사 코리안리였다. 코리안리는 경영자 연봉도 가장 높았다.

코리안리를 포함해 직원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어선 곳이 13개사에 이르렀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험사 기준 코리안리의 지난해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보수가 1억6700만원으로 최고 규모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화재(1억5000만원) △삼성생명(1억4900만원) △메리츠화재(1억3900만원) △신한라이프(1억1600만원) △동양생명(1억1200만원) △교보생명·현대해상(1억1000만원) △한화생명(1억900만원) △K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KB라이프(1억600만원) △미래에셋생명(1억400만원) 등은 직원 1인당 평균 보수가 1억원을 상회했다. 

손보사에서는 코리안리에 이어 △삼성화재(1억5000만원) △메리츠화재(1억3900만원) △현대해상(1억1000만원) △한화손해보험(1억600만원)△DB손해보험(9000만원) △흥국화재(8600만원)△롯데손해보험(8000만원) 순이었다. 

생보사에서는 삼성생명의 직원 평균 보수가 1억49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한라이프(1억1600만원) △동양생명(1억1200만원) △교보생명(1억1000만원) △한화생명(1억900만원) △KB라이프(1억600만원) △미래에셋생명(1억400만원) △흥국생명(9300만원) △DB생명(8800만원) △KDB생명(7800만원) 순을 기록했다. 

남자 직원 평균 보수는 코리안리가 1인당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삼성화재(1억7700만원) △삼성생명(1억7400만원) △메리츠화재(1억6900만원) △현대해상(1억4200만원) △동양생명(1억3900만원) △신한라이프(1억3300만원) △KB손해보험(1억3000만원) △한화손해보험(1억2700만원) △교보생명(1억2600만원) △DB손해보험(1억2500만원) △한화생명(1억2300만원) △미래에셋생명(1억2100만원) △KB라이프(1억1900만원) △DB생명(1억1500만원) △흥국생명(1억800만원) △흥국화재(1억600만원) △롯데손해보험(1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여자 직원 평균 보수도 코리안리가 1인당 1억34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생명(1억1900만원) △삼성화재(1억1600만원) △신한라이프(1억300만원) △메리츠화재(9900만원) △한화생명(9400만원) △KB라이프(9300만원) △동양생명(9100만원) △미래에셋생명(8900만원) △교보생명(8700만원) △한화손해보험(8500만원) △KB손해보험(8400만원) △현대해상(8000만원) △흥국생명(7600만원) △DB손해보험(6400만원) △흥국화재·롯데손해보험(6200만원) 순이었다.

[출처=챗GPT가 연봉킹을 상상해서 그린 그림 ]
[출처=챗GPT가 연봉킹을 상상해서 그린 그림 ]

원종규 코리안리 오너 대표는 21억9958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27억4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별도로 원종규 대표 배당금은 46억5695만원이다.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은 보수로 18억6100만원을,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16억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외 성과급을 두둑히 받은 이도 있다.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814억 원을 수령했다. 지난 2015년 스톡옵션을 받은 지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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